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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이트의 환상적인 마법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작성자: Mhairri Wood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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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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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동화책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가득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꾸며진 주라이트(ZooLights)에서 멋진 빛의 향연을 체험해 보세요. 캘거리 동물원(Calgary Zoo)에서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 준 덕분에 4살 된 제 딸의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29번째 시즌을 맞이한 주라이트는 150만 개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전구 장식, 야외 아이스링크, 다양한 크리스마스 액티비티와 엔멕스 식물원(Enmax Conservatory)을 닥터 주스(Dr. Seuss)의 고전 '그린치(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로 꾸민 제 딸이 가장 좋아하는 ‘주빌(Zooville)’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애정을 바탕으로 9개월간의 노력

1987년부터 캘거리 동물원은 동화 속처럼 아름다운 루미나리에 디스플레이로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습니다. 해마다 주라이트를 보기 위해 평균 118,000명의 사람들이 캘거리 동물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주라이트는 11월 마지막 주말에 시작해 1월 첫째 주까지 열립니다. 이 기간 동안 캘거리 동물원은 무려 33,185컵의 핫초코와 10,000개의 지팡이 사탕을 나눠줍니다. 물론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멋진 체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다운 주라이트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는지를 알게 된 후에는 더 큰 경외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동물원 직원들에 의해 100% 기획/진행되며, 직원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점에 엄청난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주 레디(Zoo Ready)의 관리자 개렛 그린홀(Garrett Greenhall) 같은 직원들은 무려 9개월 동안 조명과 디스플레이를 보수하고 6개 테마로 이루어진 액티비티 존을 설치하고 준비합니다. 이 마을의 20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도 7,000시간을 할애해 캘거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일조합니다.

특별 행사 및 프로모션 팀의 자문 로즈 프리맨(Roz Freeman)과 이야기를 나눈 후 저는 방문객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동물원 측에서는 전년도 방문객의 피드백을 꼭 반영한다고 합니다. 로즈 프리맨이 이끄는 팀은 안전과 재미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행사를 기획하는 데 집중합니다. 각 시즌에서는 각각의 액티비티 존에 대한 기존 컨셉을 유지하고 1개 이상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추가합니다. 올해는 5.5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펭귄 플런지(Penguin Plunge) 바로 밖에 있는 1존에 설치했습니다. 

 

남녀노소 모든 사람을 위한 환상적인 디스플레이

동물원 직원과 방문객 모두의 사랑을 받는 3존, 사랑의 터널(Tunnel of Love) 라이트 쇼는 Hot Chocolate의 You Sexy Thing에 맞춘 안무가 돋보이며 주라이트의 간판 쇼가 되었습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반짝이는 조명은 제 딸의 마음까지도 빼앗아 갔죠. 그래서 세 번이나 노래에 맞춰 춤을 췄어야 했을 정도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터널의 반대편에 있는 공룡 조명 디스플레이도 정말 좋았습니다. 남편은 캘거리의 하키팀 캘거리 히트맨이 진행하는 슛투윈(Shoot to Win)의 하키 슈팅 액티비티도 재미있었다고 해요(사실 남편은 NHL에서 뛰는 것이 로망이에요). 그사이 저는 딸과 함께 와일드라이프 캐러셀(Wildlife Carousel)의 5달러 자유이용권을 마음껏 이용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3존을 떠날 때는 발걸음이 정말 무거웠답니다.  

서쪽 잔디밭에 위치한 4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름다운 야외 아이스링크가 있고, 무료 스케이트 대여소도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DJ의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그 밖에, 외계인을 테마로 한 아케이드, 우주 비행사 훈련 스테이션, 메이플 시럽 태피를 먹을 수 있는 메이플 슈가 셔틀(Maple Sugar Shuttle)도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그린치처럼 커졌어요

물론, 제 딸의 마음을 빼앗아 간 것은 그린치였어요. 시설 및 지상 팀의 원예가 코린 한나(Corinne Hannah)와 그녀의 팀이 올해 행사를 위해 익살스러운 그린치 트리, 밝은 색상의 랜턴과 아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여기저기에 숨어 있는 사랑스러운 주빌 홈 등 예술적인 디스플레이를 정말 멋지게 만들어냈어요. 그린치의 심장이 세 가지 크기로 커지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북 거리도 있답니다. 목요일에 이곳을 방문한다면 그린치가 있나 주변을 살펴보세요. 여러분이 사진을 찍는 도중 깜짝하고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주빌에서는 산타도 만날 수 있으니 카메라를 꼭 챙겨 오세요. 

캘거리 동물원은 어찌 된 영문인지 해가 갈수록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매 시즌 전년도 시즌에서 발전해 나가기 때문에 익숙한 향수를 느끼는 동시에 새롭고 신선한 모습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일까요? 주라이트의 30주년 행사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라이트 디자인 팀이 혹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주빌도 이 전통에 꼭 포함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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